케어-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유기견치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주연 2015-12-03 00:00:00

▲ 케어 박소연대표(좌)와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권영항 원장(우)

동물보호단체 케어(공동대표 박소연·전채은)와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원장 권영항)가 지난 11월26일 유기견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는 '케어'에서 구조한 유기동물 치료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케어 측은 "앞으로 케어가 구조한 동물들은 전문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케비어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며 "특히 경기이남 지역에서 긴급 치료가 필요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는 성남시에 위치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으로, 각종 임상병리검리가 가능하고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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