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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열 작가의 포토에세이 #6 '엄마'

김삼열 사진 2015-12-01 00:00:00

신길역 3번 출구, 퇴근길에 늘 그곳에 들러 길 위의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구내염 때문에 밥을 잘 못 먹는 작은 아이가 행여나 덩치 큰 형들에게 밀려 굶을까봐 오늘도 오랜 시간 빗속을 기다립니다, 엄마가 챙겨준 한끼가 그 아이에겐 오늘 먹은 전부일지도 모르니까요.

김삼열 작가의 포토에세이 #6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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