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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펫산업 박람회, 케이펫 개막

박태근 2015-12-01 00:00:00

K-Pet 내년에는 부산에서도 열려

국내 최대 규모 펫산업 박람회, 케이펫 개막

지난 11월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펫사료협회 주최 이상네트웍스 주관으로 반려동물 사료, 용품박람회인 케이펫 페어가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기업 162개 회사가 400여개가 넘는 부스를 운영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펫박람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특히 기업들의 부스운영이 작년과 달리 고급스럽고 세련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ANF과 도기맨을 유통하고 있는 대산물산은 천장에 큰 규모릐 홍보물을 설치하고 대형스크린을 통한 홍보영상으로 눈길을 끌었고, 하림의 계열사인 천하제일은 하림브랜드의 사람관련 제품과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애견사료와 간식을 조합하여 애견에 대한 먹거리를 사료에서 식품으로의 개념으로 접근해 기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부스운영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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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인해의 이벤트를 마련한 채널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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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사료로 유명한 힐스의 모던한 부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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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캐릭터 심슨의 애견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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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에서 식품으로, 먹거리의 새로운 접근으로 부스 운영한 하림의 천하제일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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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부스 규모를 마련한 A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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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보라색깔의 유한양행의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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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인회를 마련한 내추럴발란스

처방사료로 유명한 힐스는 10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하였는데 나무로 지은 오두막과 전원생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간이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추럴발란스에서는 자체 홍보 부스내에서 백지영, 배다해, 티아라 소민의 팬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펫사료협회 회원사중 1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한 회사가 1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근간에 볼수 없었던 규모와 운영의 행사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물자유연대, 동물사랑실천협회, 카라, 동물보호교육재단 등의 동물보호단체도 함께해 각 단체마다 활동내용 홍보와 동물보호 계몽활동 등을 통해 후원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봄과 가을에 진행된 케이펫페어는 2016년 상반기에 부산 벡스코에서의 행사가 더 추가되어 내년부터 서울( 4월,학여울역 SETEC 전시장), 부산 (4월, 해운대 BEXCO 전시장), 일산 (11월, 일산 KINTEX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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