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참외다. 참외는 100g당 31kcal로 낮은 열량과 높은 수분을 함유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꼽히기도 한다. 참외효능과 더불어 참외 고르는 법 등 참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참외는 다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9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을 보충하고 피로 해소에 그만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환자부터 갈증을 자주 느끼는 이들에게 수분 보충으로 참외만 한 것이 없다. 갈증 해소뿐 아니라 칼륨이 함유돼 이뇨작용을 활발케 한다. 날이 더워지면서 실온보관 시 음식이 쉽게 상한다. 참외는 특히 여름철 식중독에 효과적이다. 체내 기생 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줘 식중독을 예방한다.
참외에 들어있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수박과 멜론, 오이 등의 박과 식물에 많다.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쓴맛이 나는 성분을 예방하는데 이 쿠쿠르비타신은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간 건강에 특효다. 참외에 함유된 이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한다.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이므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등 눈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참외는 비타민 C가 많아 자외선으로부터 생긴 피부 손상을 막는다.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에도 효능이 있다.
좋은 참외 고르는 법은 너무 크지 않은 참외를 골라야 한다. 크기가 큰 참외는 육질이 질기고 단단해 먹는 데 힘들 수 있다. 또 참외 향이 짙으면 잘 익은 참외이며, 참외 색은 짙은 감빛이거나 탁하지 않은 노란색이 좋다. 참외 줄무늬는 선명하고 골이 파여있고, 꼭지는 가늘면서 시들하지 않은 것이 좋은 참외 고르는 법이다. 참외를 보관할 때는 단기 보관시 3일 정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 좋다. 오래 보관할 때는 깨끗한 물로 잘 헹군 뒤 신문지나 비닐 랩으로 잘 싸서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두면 된다.
재료 : 참외, 물엿, 식초, 소금, 소주
1. 참외 씨를 파내고 물기를 닦는다.
2. 참외 20개 기준으로 물엿 2kg, 식초 500g, 소금 200g, 소주 두 컵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3. 참외 속이 위로 가게 둔 후 양념장에 절인다.
4. 상온에서 2~3일 정도 숙성한 후 냉장보관 하며 먹으면 참외장아찌 만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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