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토요일 강남에 위치한 파고다 어학원에서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에서 진행하는 유기동물 후원바자회가 열렸다. 반려동물관련 25개안팎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인천에 위치한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보호소의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와 유기견 치료비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배우 윤유선씨와 가수 노라조의 애견인들의 바자회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영상과 함께 SNS 나 인터넷 카페를 통해 홍보를 하여 좋지 않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견인이 참여를 하였다. 반려동물사랑연합의 입양상담 스탭인 장명희씨는 "인천에서 구조되는 시위탁아이들중 공고기한이 끝난 아이들을 우리 단체에서 보호를 하고 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인천 월미도에서 입양캠페인과 사진전을 진행하여 인천지역의 유기동물에 대한 홍보와 계몽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은 올해 모든 행사는 이번 바자회가 마지막으로 내년 신년회에서는 총회와 바자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