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올콘(이하 올콘)은 담아두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올콘 대나무 숲'에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올콘 대나무 숲 에라이 십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개인 및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간지러워서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사랑을 담은 한마디, 친구 또는 짜증나는 상사 등에게 하는 외침, 취준생/고시생의 절규 등 그동안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외치는 5초~10초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올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allconsub@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작품수 제한은 없으며, 목소리 변조나 가면, 모자 착용 등으로 신분을 숨겨도 무관하다. 또한, BGM, 자막 등의 영상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되며, 스마트폰 촬영 영상도 가능하다.
심사는 참신성, 진실성, 공감성, 재미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에라이십상(1명), The Love상(2명), 울상(3명) 미치고 팔딱 상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공모전 시상 내역도 독특하다. 미치고 팔딱 상의 경우 서울 구이동에 위치한 미친족발(대표 임근홍)에서 이번 영상 공모전이 미치고 팔짝 뛰겠네 의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미친족발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수상자에게 4인 시식권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올콘 홈페이지(www.all-c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360-4549)로 하면된다.
국내 유일 공모전, 대외활동 전문 콘텐츠/뉴스콘 조다연기자 (newscon@newscont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