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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멸종위기동물 배터리팩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최주연 2015-11-11 00:00:00

삼성전자 '멸종위기동물 배터리팩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삼성전자가 22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인 '201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멸종 위기 동물 배터리팩 캠페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생명을 충전한다(Charge the life)'는 삼성전자가 휴대용 배터리팩에 멸종 위기 동물 캐릭터를 적용해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인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그래픽 전문 회사인 성실화랑과 협력해 래서 판다, 사막여우, 자이언트 판다, 황금들창코 원숭이 등 4종의 캐릭터로 휴대용 배터리팩을 제작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동물 캐릭터가 다르게 반응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판매와 광고뿐 아니라 각종 IT 전시회와 소비자들의 자발적 SNS 참여를 통해 캠페인이 확산됐으며, 충전이라는 일상 활동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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