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Richard Mille)이 RM020이라 명명한 포켓워치를 한국에 마침내 선보인다.
손목시계가 발명된 이후 점차 자취를 감추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포켓워치를 리차드 밀은 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내며 현대적인 포켓워치의 새 기준을 세우고, 시계 분야의 기념비적 유산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현대적인 외관
리차드 밀의 투르비용 포켓 워치 RM020은 원형 일색인 포켓워치와 달리 스퀘어와 토노의 중간자적 모습으로 포켓워치로서는 파격적인 형태이다. 사각의 창으로 들여다 보이는 무브먼트는 리차드 밀이 갖고 있는 특유의 건축미는 물론 각종 특수 기법을 적용한 정교한 피니싱으로 복잡함과 정교함을 드러낸다.
건축적 미학은 포켓워치가 지닌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연결체인으로 이어지는데, 체인 또한 매우 독특한 형태이다. 장사방(직사각형처럼 생긴 마름모꼴) 형태가 줄지어 연결된 모양인데, 20세기 조각가인 브랑쿠지의 작품인 무한 기둥(The Column of the Infinite)에서 영감을 받았다. 케이스와 체인의 연결을 통해 '절대 시간'과 '무한 공간'이라는 2가지 유토피아의 공존을 표현하고자 했다.
리차드 밀의 혁신을 포켓워치에 담다
RM020은 리차드 밀의 혁신적 기술력을 응축한 시계다. 2개의 태엽통을 탑재해 10일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수동 와인딩 방식의 칼리버 RM020(시계 이름과 같다)은 투르비용이 장착되어 있어 시계의 정확성을 방해하는 중력의 영향을 상쇄한다. 크라운 작동 시 와인딩(W)·중립(N)·시간(H) 세팅 포지션을 4시 방향의 핸드로 알리는 기능 선택 장치는 사용자가 시계를 조작하는데 편리한 기능이다. 또한 체인과 연결된 12시 방향 크라운에는 '토크 제한' 기능이 있어 필요 이상으로 동력을 축적할 시 태엽의 압력이 높아지거나 와인딩 부품이 부러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탁상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크라운과 연결한 12시 방향의 체인은 160여 년간 시계 부품을 제작해온 슈발 프레르(Cheval Freres)와의 협업으로 완성했는데, 이는 쉽게 분리할 수 있고 분리된 시계는 별도로 마련한 거치대 위에 올려 탁상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한국에 입고된 RM020은 7월 한달간 리차드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모델인만큼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여름 시즌 맞이 원석팔찌 기획전 진행
어썸스퀘어, 서머 라스트 프로모션 진행
신혼 및 입주가구 서울가구단지 우리꼴자연가구, 방배직영점 가을·겨울 할인전 진행
신혼가구브랜드 '패샤쇼파', 11월 패브릭소파, 침대매트리스, 6인용식탁 최대 40% 할인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 “2020 수원펫쇼” 오는 27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돈이요푸드,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막창 3종 선봬
에듀피디, 시험직전 점수 향상 돕는 ‘경비지도사 기출문제 해설특강’ 무료 제공
부캐선발대회 ‘BBTI 테스트’ 오픈 일주일만에 100만명 몰려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CLA’, ‘에어스킨 프로젝트’ 신제품 출시
소낭구 홍대디자인가구 부천춘의점 신혼가구·입주가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