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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스튜디오 예담헌 여름이벤트와 전통돌상 컨셉으로 눈길

홍은기 2019-06-18 00:00:00

한옥스튜디오 예담헌 여름이벤트와 전통돌상 컨셉으로 눈길
사진: 한옥스튜디오 예담헌

북촌한옥마을 한복판에 자리잡은 예담헌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옥스튜디오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이해 전통돌상 스튜디오로써 새로운 컨셉과 함께 가격 할인이벤트까지 진행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6채의 한옥에서 가장 다양한 콘셉트를 촬영함은 물론 4계절 느낌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전통돌 사진 촬영하는 곳이 많아졌지만, 대부분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거나 좁은 곳이 대부분이다. 리얼 한옥에서 그 계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면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한옥스튜디오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한옥에서 계절감이 담긴 느낌으로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담헌에는 돌스냅 유명한 곳으로도 알려진 다수의 포토그래퍼들이 포진해 있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돌스냅 스타일로 촬영장 분위기를 잘 이끌며, 마치 부모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듯 아기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담겨 있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돌상에 올라가는 떡과 과일도 모두 실물이며, 돌상의 병풍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어 고객들은 선택하는 폭이 넓다. 

가성비 좋은 베이비스튜디오인만큼 별도의 성장 앨범을 생략해도, 만족할 정도로 돌사진 상품 구성이 좋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다가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촬영 고객에게 가격 할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인기몰이를 할 전망이다. 

예담헌 관계자는 "여름에도 비교적 다양하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냉방 시설과 계절 컨셉을 적절하게 준비해 놓았다. 특히, 여름에만 담을 수 있는 장미와 능소화와 함께 촬영하고자 일부러 오는 고객들이 급증했다"라고 말했다. 

소규모돌잔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예담헌의 인기는 다가오는 여름처럼 그 열기가 끊기지 않을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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