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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버거 '징채버거', 재미있는 연출과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

유현정 2019-06-18 00:00:00

알리바바버거 '징채버거', 재미있는 연출과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맛으로 사랑받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알리바바버거'가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햄버거 속에 닭다리 1개가 그대로 들어간 '징채버거'다.

저렴한 가격과 재미있는 연출로 화제였던 징채버거는 출시 후에 맛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징채버거라는 이름은 이는 닭다리가 영어로 드럼스틱(drumstick)인 것에서 착안되었다. 징채버거 패티에 들어간 닭다리가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인 징을 칠 때 사용하는 징채와 비슷해 붙여진 메뉴명이다.

알리바바버거 관계자는 "드럼이나 작은 북을 칠 때는 스틱을 사용하지만 큰 북을 칠 때는 북채를 사용한다. 더 나아가서는 통통한 닭다리가 징채와 더 흡사하다는 판단으로 '징채버거'로 정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버거는 이러한 네이밍 과정을 바탕으로 전속 홍보모델 배우 김승현이 닭다리로 징을 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는 인쇄물과 점내 배너로 제작 및 활용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도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징채버거의 패티는 닭다리에서 뼈를 발골하여 순수 닭고기로 만들어졌다. 닭다리 한 개가 그대로 패티가 되어 닭고기 본연의 육질과 감칠맛이 담겨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고기를 다지거나 다른 고기를 섞지 않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패티 버거라는 점에서 시판음식에 막연한 의구심을 품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는 갈릭소스와 허브소스매운맛 총 2가지 맛이 있으며, 앞으로 2~3가지의 맛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알리바바버거의 향후 시그니처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징채버거는 1,000원을 추가로 지불할 시 후렌치프라이와 음료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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