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앤디 앤드루스∣그림-콜린 매든∣밝은미래∣12,000원 ∣ 2015.10.27 발행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로 잘 알려진 앤디 앤드루스가 어린이를 위해 두 번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를 펴냈다.
이번 책을 통해 작가는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 어린이 입장에서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한 동물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을 넘어 사람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내가 친구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도 깨닫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헨리는 형제자매가 없는 외동아들이다. 장소로도 고립되었지만 집안에서도 함께 놀 친구가 없는 모습을 가진 헨리의 모습은 한국의 많은 아이들과 비슷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반려 동물은 특별하다. 같이 놀 수 있고,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 뿐 아니라 사랑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친구가 된다. 또한 아이 스스로도 친구에게 특별한 존재이며,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며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키워주고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