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 전경
지난 10월8일(목)부터 10일(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2전시장 4(A,B,C)홀에서 열린 제3회 부산국제반려동물박람회(BICAS2015)가 전회 대비 호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선인커뮤니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에서 23업체, 서울에서 17업체, 부산에서 9업체 등을 포함 전국 58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품 설명에 한창인 이츠독 부스 모습
▲현란한 판촉에 홀린듯 경청하는 참관객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만 1만 여건 이상으로 개최 전부터 경남지역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에서 제공한 집계에 의하면 행사가 진행된 3일 동안 총 참관객 수는 18,700여명으로 이는 작년 6월 개최됐던 전회 대비 약 7,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훨씬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참관객 대상 설문 결과 69% 상당이 TV와 라디오 광고로, 22% 상당이 인터넷을 통해 박람회를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최 측에서 행사 전 실시했던 대중매체 광고를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반려동물행동학 세미나에 참여한 참관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함께 마련한 부대행사인 보호자 대상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 행사 첫날인 8일(목)에는 포베츠의 박세명·한성수 수의사, 9일(금)에는 KAHA HAB의 위혜진 원장, 해마루케어센터의 김선아 센터장, 한국마즈의 전혜민 수의사, 10일(토)에는 온누리동물병원 김건용 수의사, 부산동물메디컬센터 여귀선 수의사 등의 강사진이 반려동물 영양학·행동학 및 전반적인 관리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보호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를 찾은 참관객들은 참여 업체 수가 많지 않아 볼거리가 적었던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으나, 수도권 박람회에서 보지 못했던 업체들의 제품을 접할 수 있고,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참관객들이 다소 아쉬움을 표한 것과 달리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지난 회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감각적인 네추럴코어의 부스 모습
작년에 이어 부산을 찾은 네추럴코어의 송주미 차장은 "작년과 비교할 수 없이 성과가 좋다. 작년에는 참관객이 많지 않았던 탓에 올해도 큰 기대가 없었는데 수도권 박람회 때와 흡사한 수준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해 놀랐다"며 "현장 부스 반응도, 블로그를 통해 본 이번 박람회 후기에서도 우리 부스 이용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보람이 깊다.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상담 없이 대포장 제품들을 망설임 없이 척척 구매하는 '통 큰' 모습을 보고 경남 지역 고객의 시원시원한 구매력에 감탄했다. 이제 3회째인 부산 박람회,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에 열중인 웰니스 부스 모습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2회 연속 참가한 웰니스의 이두희 과장대리는 "작년보다 참관객이 늘어 기쁘다. 박람회가 특히 런칭 초기 회사의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2013년도 첫 런칭 이후 활발한 박람회 활동으로 이제 고객이 먼저 알고 본사 제품을 급여하는 경우가 많음을 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실감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 박람회는 그 규모에 대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횟수가 거듭될수록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표 박람회로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
▲다양한 매력의 행사장 내 견공들
▲쉽게 볼 수 없는 대형견들은 더욱 인기가 많다.
▲동물단체 케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