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균 allcon@all-con.co.kr 의 공모전 분석]
공모전 대외활동은 흔히 생각하기에 스펙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하지만 공모전 대외활동은 스펙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거나 실무를 체험해 보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공모전 대외활동은 무엇일까? 상금도 좋지만 상금보다 더 좋은 혜택은 취업과 연결되는, 취업시 가산점 서류전형 혜택 등을 주는 공모전 대외활동이다.
취업 특전을 주는 공모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공모전으로서 2015 휴비스 대학(원) 생 아이디어 공모전 매년 6~7월에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공모전 수상자 전원 채용 특전(서류전형 합격)의 혜택을 준다. 매년 5~6월에 개최되는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은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서류전형 1차 면접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취업에 도움 되는 공모전으로는 제6회 동부금융 제안 공모전(동부그룹 접수 마감 12월 31일), 제11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 상품 경시대회(한국거래소 접수 마감 11월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고객 제한 이벤트(한국주택공사, 접수마감 10월31일) 등이 있다. 이들 공모전에 수상을 하게 되면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또는 입사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입사시 혜택을 주는 다양한 공모전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거라 예상을 하지만 생각보다 높지 않다. 더군다나 취업 경쟁에 비한다면 정말 비교하기도 애매할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치열한 취업 경쟁에서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으로 공모전 대외활동을 활용해 취업 준비도 미리 해보는 건 어떨까?
<글,한국경제신문 올콘파트장 박재균 차장 allcon@all-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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