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호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5 장영실 발명, 창업대전 시상식'이 6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 날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 이봉구 상무, 호서대학교 설용태 산학부총장, 창업지원단 전인오 단장을 포함해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실 발명창업대전은 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 규모의 발명・창업 경진대회로 2015년 현재까지 지원자가 만 명을 넘은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7년간 진행되어온 창업대전이다.
이번 대회는 발명과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발명을 생활화하고, 지식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접수를 진행하여 총 300개가 넘는 접수작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호서대학교 설용태 산학부총장은 호서대학교를 "벤처 중심대학" 을 모토로 정신과 현장 경험으로 창업 인력을 발굴, 육성한다는 차별화 전략 아래 벤처 정신을 교육하고 도전적인 벤처 창업가를 발굴하며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꿈과 벤처정신을 가진 젊은 꿈나무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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