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균 allcon@all-con.co.kr 의 공모전 분석]

한국경제신문은 중기청과 공동으로 2016 KT&G 아시아대학생 창업교류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겐 2016년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아시아 9개국 학생들이 창업,발명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창업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민간 차원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11월3일 접수 마감，11월6일 1차선발자 발표，11월17일 최종 결선 ●참가 대상:창업 또는 발명 아이템을 갖고 있는 대학(원)생 ●시상 내역:1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등 3등 입상3점 한국경제신문 사장상 등 총 20명 선발 수상자 전원 해외탐방 기회제공

●참가 방법:행사 홈페이지(www.all-con.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접수 ●문의: 운영사무국 (02)360-4520

주최 : 한국경제, 중기청 협찬 : KT&G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창업진흥원, 메리츠종금증권

<행사소개>

아시아 최대 규모로, 15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로서 현재 국내에서는 이 대회 출신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기준 9개국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 경영대, 북경대, 인도네시아 국립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가 하고 있다.

창업대회이긴 하지만 여러 국가 학생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로 전문성보다 가능성을 위주로 보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만 공모전이다.

언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하지만 모든 참가자들이 발표를 하는 게 아니다. 영어를 잘한다면 가산점을 받는다. 팀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면 영어의 비중은 크게 안 둬도 된다. 개인 또는 3인이내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이 되면 한국 대표로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하게 된다.

국제 대회 기간 동안에는 국가별 아이디어 교류 및 발표대회가 진행되고 각국 학생들과 별도의 팀이 구성되어 팀별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상해 시장조사 후 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 하게 된다.

아이디어는 쉽고 간결하게 접근해야 한다. 생활에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는 방향, 또는 기존에 있던 제품과 새로운 무엇인가를 융합해 구상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콘(www.all-c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한국경제신문 올콘 파트장 박재균 차장 allcon@all-c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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