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건강에도 좋고 요리할 때도 유용하다.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매실청을 자주 사용한다. 김수미표 매실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더불어 MBN '천기누설'에서 소개한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도 소개한다.
매실 꼭지를 따고 깨끗하게 씻는다. 물기 없이 바짝 말려서 사용한다. 매실에 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매실청에 거품이 올라온다. 매실을 유리병에 한 층으로만 담는다. 매실이 잠길 정도로 설탕으로 덮는다. 설탕의 단맛이 매실의 신맛을 줄여준다. 매실을 한층 더 넣고 위에 설탕을 또 붓는다. 이런 식으로 켜켜이 매실과 설탕을 쌓는다. 매실과 설탕은 1:1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넣는다. 올리고당은 0.1 비율로 넣는다. 많이 넣으면 찐득찐득해진다. 올리고당을 설탕 위에 골고루 뿌리면 완성이다. 매실청은 그늘에서 보관한다.
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사례자가 간 건강 비법으로 저염식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간 건강에 좋은 저염식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먼저, 청매실(300g)의 씨를 제거하고 씻는다. 과육을 4등분 한다. 매실장아찌를 만들 때 오이를 함께 넣으면 좋다. 매실의 구연산은 오이 속 비타민C의 파괴를 막는다. 아울러, 매실은 나트륨과 몸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의 해독작용 맡는 간의 부담을 던다. 오이 역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하고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오이가 없으면 양파를 넣어도 된다. 오이 한 개를 먹기 좋게 자른다. 매실과 오이에 소금 2.5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오랜 보관을 위해 설탕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버무린다. 소독한 밀폐 용기에 담아서 숙성한다.
매실장아찌로 주먹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백미와 잡곡 1:1 비율로 밥을 짓는다. 매실장아찌를 잘게 썬다. 매실장아찌에 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추장 반 큰술, 들기름 2작은술을 넣고 버무린다. 밥 안에 양념한 매실장아찌를 올리고 주먹밥을 만든다.
매실의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다. 이에 다진 장아찌 기준으로 하루에 50g 이하 섭취하는 게 좋다. 종이컵 반 컵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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