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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좋은 음식] 매스틱 효능,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이유가 있어…매스틱 먹는 방법은?

장희주 2019-06-10 00:00:00

[위장에 좋은 음식] 매스틱 효능,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이유가 있어…매스틱 먹는 방법은?
▲매스틱 효능(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매스틱이 인기다. 최근 매스틱이 천연 소화제, 천연 항생제라 불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매스틱은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위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매스틱 효능, 부작용, 먹는 법 등 매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매스틱이란?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 남부에 서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이다. 매스틱 나무는 2m까지 자라는데 40~50년 걸리며, 1년에 딱 한 번,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귀한 물질로 꼽힌다. 최근 매스틱이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매스틱 효능

메스틱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위 자극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스틱에 올리논 산을 포함한 여러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위장 점막을 보호해 위 자극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이같은 위 자극 감소는 염증 분비물질인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해 위산 분비를 줄인다. 또, 메스틱은 위궤양, 위염, 위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줄여 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매스틱은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항생물질로 꼽힐 만큼 항염, 살균, 항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위장에 좋은 음식] 매스틱 효능,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이유가 있어…매스틱 먹는 방법은?
▲매스틱 부작용(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매스틱 부작용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매스틱 부작용으로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하다. 매스틱은 그냥 놔두면 뭉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 시 다른 성분이 첨가된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가루나 분말의 경우 매스틱 함유량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 매스틱 하루 권장량은 1,000mg이다. 매스틱 오일로 섭취할 시 티스푼 1/3 정도다.

매스틱 먹는 법

매스틱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매스틱 검을 껌처럼 씹다가 딱딱해지면 뱉어내거나 매스틱 분말가루를 음료나 물, 요거트 등에 섞어 마실 수 있다. 매스틱 오일은 그대로 소량 섭취하거나 물에 한두 방울 섞어 마신다. 각종 샐러드나 요리등의 소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겨자 소스에 매스틱 분말을 1/2 티스푼 넣어주면 매스틱 소스가 간단히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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