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송정, 송도해수욕장이 개장했다. 개장한 해수욕장에 주말 동안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이번 주말에도 부산 날씨는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여행지와 맛집을 알아보자.
부산에서 해수욕장은 빠질 수 없는 관광지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은 여름 피서지로 핫한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부산 국제 무용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요트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광안대교는 해운대를 잇는 부산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광안대교는 드라이브 즐기기 좋은 장소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흰여울문화마을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다. 이곳에서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을 촬영했다. 2011년.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마을로 재탄생시켰다. 흰여울문화마을에 있는 절영해안산책로는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부산 맛집을 찾는다면 남포동 국제시장을 방문하자. 국제시장은 부산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국제시장에는 어묵 같은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파는 곳뿐 아니라 부산 맛집도 많다.
'해운대가야밀면'은 해운대 맛집이다. 밀면은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 식당의 밀면 육수는 무려 50시간을 끓인 후에 1년간 숙성한 육수다. 밀면은 냉면처럼 식초나 겨자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는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이다. 갈비와 함께 감자사리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본전돼지국밥'은 부산역 근처에 있다.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현지인 맛집으로 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 부추김치가 맛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