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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은 정신없다. 목줄에 기본 인식표부터 첨단IT 기술까지 접목..

박태근 2015-08-16 00:00:00

정부의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면서 내/외장 마이크로칩과 연락처가 기재된 인식표와 목줄를 반드시 착용을 해야한다. 이렇게 의무화된 애견의 목줄에 달려있는 인식표나 팬던트는 예전에는 단순 화려하거나 기능적인 제품이 대다수였는데 최근 IT 기술이 접목되면서 조그만 팬던트 안에 애견의 심박이나 활동량 체크나 예방접종의 정보가 담겨있는 건강관리부터 분실방지, 위치추적등의 기능까지 집약되어 있다.

먼저 NFC칩 기반으로 펫북, 펫쯩, 포파인더등의 제품들이 3년전부터 애견인들에게 소개되어 판매가 되었었다. 웹이나 모바일 어플과 연동하여 애견을 키우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이나 애견 정보나 애견수첩등의 기능을 제공했었다. NFC 기술이 접목된 제품 이후에 SK에서 2014년 초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D)과 블루투스(Blue tooth) 기능을 내장한 "지브로"제품이 출시되었지만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6개월뒤에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차세대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을 이용한 제품으로 "하치택"이라는 제품이 먼저 선을 보였다. 주로 애견의 트레이닝과 미용, 예방접종, 병원진료, 분실위치 추적의 기능에 배터리 대기시간이 1년으로 길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둘다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CF나 온&오프라인 이벤트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SK의 T펫은 T맵과 연동하여 실시간 위치찾기, 활동량/휴식량 분석, 함께산책하기등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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