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의 가족뮤지컬 '독스독스'가 지난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친 제1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대극장경연 단체 대상, 연출상(최소진), 우수연기상(탁성준)을 수상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연극 IN HAPPY'라는 주제로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실력 있는 유명 극단 등 총 27개팀이 참가하여 대극장경연, 일반경연으로 나누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매년 '가족'과 '연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연극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경연형식으로 진행되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축제이다.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의 가족뮤지컬 '독스독스'는 오는 8월8일부터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에서 막을 올린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