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과 배다해의 동물사랑 캠페인 '펫레스큐'

최주연 2015-07-21 00:00:00

유기동물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로이킴과 배다해가 프로젝트 듀오 '팀 펫레스큐(Team Pet Rescue)'로 만났다.

로이킴과 배다해는 지난 15일 동물구출 퍼즐게임 '펫레스큐사가(Pet Rescue Saga)'의 캠페인 송 '너를 만나기 위해' 음원을 발표하고 '동물사랑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너를 만나기 위해'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로이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로이킴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노래로 만들기도 한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사료지원, 견사건립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이번 노래로 처음 로이킴과 호흡을 맞춘 배다해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의 오랜 회원으로, 동물을 위한 행사라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능기부를 하는 동물애호가이자 활동가다.

얼굴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두 가수의 듀엣곡 '너를 만나기 위해'는 음원수익금 전액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되어 유기동물 입양 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센터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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