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영양제 전문기업 우리가제약의 강아지 영양제 '펫튼 헬스케어'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국수출위탁 대행업체인 이지웹피아㈜와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앞두게 되었다.
중국 반려동물시장은 국내보다 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반려동물시장은 현재 400억위안(6조 66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업계에선 추산한다. 2008년(100억위안)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며 미국의 애완동물 시장만큼 빠르게 성장한 중국 시장을 우리가제약에서 본격적인 공략을 앞두고 있다.
우리가제약의 펫튼 헬스케어는 종합비타민, 면역, 관절, 장(腸), 피부 및 모질, 다이어트, 정신건강 등 총 7종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중국인들이 각자 반려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강아지영양제와 달리 양•한방을 혼합한 영양제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호성을 가진 중국에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