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한 작가들, 애니멀리어'

월화수목금토일 문화자극 놀이터 아뜰리에 터닝(atelier turning)에서 43번째 전시로 제4회 ' we are animalier(위아애니멀리어) 2015 '를 연다.

애니멀리어는(animalier)는 'animal'과 '-ier'의 합성어로, 19세기 프랑스 미술계에서 동물을 주제로 작품을 이어나간 화가에게 붙인 별칭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위아애니멀리전은 우리 주변에 인간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동물들을 그린 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며 동시에 작가들의 동물사랑과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동물을 그려낸 회화, 펜화, 입체, 도자등 각 분야의 대표 작가 8명이 전시에 참여한다.

▲행복한 곰을 만든 고정수 작가 ▲동물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펜으로 그린 김아롬새롬 작가 ▲파괴된 생태계를 그린 박성배 작가 ▲펠트와 금속을 통해 동물들의 존재의 낙원을 그려낸 서예슬 작가 ▲나뭇가지로 자연에 순응하고 하나됨을 표현한 이상섭 작가 ▲거대해진 반려견과 소녀를 통해 현대인을 고찰한 정우재 작가 ▲쉼이란 주제로 시간과 관계를 도자기로 표현한 조은혜 작가 ▲흰 부엉이를 통해 소통을 그린 한충석 작가

올해 전시는 1,2부 동시에 진행되며, 1부 서울 '아뜰리에터닝' 에서 2부 리솜포레스트 '서로'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일정 : 2015년 7월 10일~ 2015년8월30일

-PART1 전시 : 2015.07.10 ~ 2015.07.26 아뜰리에터닝 ( 서울 종로구 명륜1가 5-3 1층 )

관람시간 : 오후 2시~8시

-PART2 전시 : 2015.07.10 ~ 2015.08.30 리솜포레스트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관람시간 : 오전10시 ~ 오후8시

입 장 료 : 무 료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