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많은 관광지를 하루 안에 즐길 수 있다. 인천 시티투어 버스와 인천 맛집을 소개한다.
인천시티투어 노선에는 하버 라인, 시티 라인, 바다 라인이 있다. 시티 라인과 바다 라인은 2층 버스도 운행한다. 하버 라인은 송도에서 월미·개항장까지 가는 노선이다. 정류장 장소로는 연안여객터미널, 인천종합어시장,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개항장 거리 등이 있다. 시티 라인은 송도에서 소래포구, 부평을 거쳐 구월동으로 가는 노선이다. 정류장 장소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모래내시장, 부평역지하상가,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바다 라인은 송도에서 인천 대교를 거쳐 영종에 가는 노선이다. 정류장 장소로는 무의도 입구,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국제공항 등이 있다.
인천시티투어 이용권을 한 번 구매하면 하루 동안 버스를 자유롭게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티 라인을 이용 중이라면, 소래포구를 구경한 후에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평으로 갈 수 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노을&야경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노을&야경 투어는 6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2층버스에서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북측 방조제 등을 경유할 예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짜장면 맛집이 많다. '연경'은 하얀 짜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손님이 많으므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소래포구 맛집으로는 '해남수산'이 유명하다. 숭어회, 도미회뿐 아니라 킹크랩, 대게, 랍스타도 맛볼 수 있다. 스끼다시도 풍부하다. '동해막국수'는 을왕리 맛집이다. 막국수는 물론 수육, 메밀전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