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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진으로 한가득, 정유미의 '개스타그램'

최주연 2015-06-15 00:00:00

강아지 사진으로 한가득, 정유미의 '개스타그램'
▲ 배우 정유미

강아지 사진으로 한가득, 정유미의 '개스타그램'
▲ 강아지 사진으로 가득 찬 정유미의 인스타그램

팬들은 sns 공간을 통해 스타의 생활을 엿본다. 스타들도 평범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sns를 운영하며 셀카나 생활사진 등을 올린다.

배우 정유미의 sns공간에는 자신의 모습 대신 강아지 탁구와 고양이 쥬드 사진이 한가득 담겨있다. sns의 주인공이 정유미가 아니라 강아지 아니냐는 뜻에서 아예 팬들은 '정유미의 개스타그램'이라고 부른다. 이는 정유미가 운영중인 sns '인스타그램'에 '개'를 붙인 말이다. 그런데 더 재밌는 사실은 시바견종인 탁구가 정작 정유미 자신의 개도 아니고 친구의 개라는 것.

자신의 반려견도 아닌 친구의 개를 이토록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팬들도 "개판인데 너무 좋은 개판이네", "언니도 귀엽고 탁구도 귀엽다", "그래도 언니 모습을 더 보여 달라"며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아지 사진으로 한가득, 정유미의 '개스타그램'

그렇다면 정유미가 그토록 예뻐하는 시바견은 어떤 품종일까?

시바견은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키 36~40센티의 중형견이다. 대담하고 활발하며 주인에게 충실하며 달리기를 매우 좋아한다. 깔끔한 면에서는 고양이 같고 낯선 사람에게는 쌀쌀한 북방견의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 성격을 타고 나므로 경비견으로 좋다. 가족들과는 잘 지내지만 때론 다른 개들과 싸우기를 좋아한다.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이 더 어울리며 지루성피부염과 음식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한다. (애견정보:한국애견협회)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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