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을 위한 봉사와 구호 활동으로 유명한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너를 기억해'는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무더위도 잊게 해줄 시원한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드라마로,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후아유 –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2TV로 첫 방송된다.
장나라는 최근까지도 유기동물을 위한 임보 활동을 꾸준히 하며 선행을 베푸는 천사표 동물애호가로 그녀의 SNS에는 늘 행복한 반려동물들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장나라는 현재 반려묘 만두, 유원이와 동거중이다. 그 중 유원이는 자가면역결핍 상태로 사람들이 입양을 꺼려했던 나이 많은 유기묘로 장나라가 식구로 맞이하면서 훈훈한 감동을 준 바 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