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선일이 동물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핵존심' 코너로 인기몰이 중인 양선일은 지난 5월31일 열린 '2015 대한민국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보호 의식고취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농림축산식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개그콘서트 HUG 동물보호봉사단(장윤석,김희원,유인석,장효인,김나희,이찬,허안나,김영희,박은영,곽범,박소라,이수지, 송필근)을 이끌고 있는 양선일은 그 동안 동물보호를 위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동물사랑을 실천해왔다.
양선일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사실 이 상은 저와 함께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시간 날 때마다 전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는 개그콘서트 허그 동물보호봉사단 모두에게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간이 허락되는 한 열심히 동물보호를 위해 힘쓰겠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저희보다 동물보호를 위해 더 많이 힘쓰시고 고생하시는 분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사진 이형구 기자 ynotstudi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