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별다른 증상 없이 다가오는 질환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고혈압 합병증으로는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합병증은 생명에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은 혈압을 측정하지 않고 진단할 수 없어 주기적으로 고혈압 측정과 더불어 식단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고혈압을 예방하자.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자주 등장하는 등푸른생선은 단백질과 EPA,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어린아이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등푸른생선은 칼륨 또한 많이 함유해 혈압을 낮춰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등푸른생선은 고혈압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꼽히는 현미는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현미는 동맥경화와 변비 등을 예방하고 당분이 서서히 흡수돼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 속 고혈압을 예방하는 GABA, 아라비녹실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졌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 뇌졸중, 심근 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인 토마토는 혈당 저하, 항암 등의 효과를 보여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 속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압을 내려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토마토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토마토 속 라이코펜이 심장마비 발생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알려졌다. 토마토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당뇨, 비만, 고혈압 환자의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팸타임스=허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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