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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개" 무서운 표정 짓는 강아지

이예주 2016-07-20 00:00:00

화났개 무서운 표정 짓는 강아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무서운 표정을 짓는 강아지 두 마리가 소개됐다.

일본의 한 방송에서는 '손'을 달라고 하면 무서운 표정을 짓는 치와와와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면 무서운 표정을 짓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카고시마현에 살고 있는 치와와 '뮤군'은 평소에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런 '뮤군'에게 손을 달라고 하면 으르렁 소리와 함께 이를 보이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뮤군'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

화났개 무서운 표정 짓는 강아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두 번째로 소개된 '겡끼마루짱'은 귀여운 표정을 지닌 시베리안 허스키이다. 그러나 그의 주인 카사하라 씨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겡끼마루짱'은 머리를 쓰다듬자 인상을 찌푸리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냈다.

해설자는 '겡끼마루짱'이 화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가 한껏 기뻐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사하라 씨가 쓰다듬기를 그만두면 '겡끼마루짱'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방청객들은 정말 화난 것 같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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