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동인도와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졌다. 이 지역 외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 중이라 알려졌다. 히비스커스 꽃잎은 붉은색을 띠고 5개로 나뉘어 있다, 관상용 외 식용으로도 널리 쓰이는 히비스커스는 특히 히비스커스 꽃차로 많이 섭취한다. 최근 히비스커스 효능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히비스커스를 찾고 있다. 최근 시중에 많은 히비스커스 제품이 출시되면서 ▲히비스커스 꽃차 ▲히비스커스 분말 ▲히비스커스 추출액 등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히비스커스 효능

대표적인 히비스커스 효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히비스커스 속 ▲HCI(하이드록시시트릭산)은 탄수화물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성분이다. 평소 빵, 밥, 과자 등 탄수화물을 즐겨 하는 이들이라면 히비스커스 차가 도움이 될 것이다. 히비스커스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다. 카테킨은 혈압조절, 스트레스 완화,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건강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킨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물질로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탁월하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히비스커스 속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운동에 도움이 돼 배변활동을 돕는다. 배변 활동이 원활해 지면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히비스커스 먹는법

히비스커스가 인기를 끌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의 히비스커스가 판매되고 있다. 보통 히비스커스는 히비스커스 차로 섭취한다. 히비스커스의 새콤한 향과 맛에 거부감이 든다면 꿀 등을 첨가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이 없어 늦은 밤 섭취해도 수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히비스커스 부작용

히비스커스 부작용은 사실 크지 않다. 히비스커스는 찬 성질을 띤 식품으로 몸이 찬 이들은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몸에 이로운 히비스커스라 해도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과다섭취를 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히비스커스 하루 섭취 권장량은 5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허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