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귀여운 웰시코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웰시코기의 귀여운 행동을 포착한 영상이 올라왔다.
다리가 짧아 계단을 올라가지 못하는 웰시코기를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계단에 앞발을 짚고 통통 튀어 오르는 웰시코기가 귀엽다.
다음은 기니피그와 입을 맞추는 귀여운 웰시코기의 모습이다. 기니피그 외에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입을 추려는 웰시코기도 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더 다가가려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돌아가는 레코드 판 위에서 속도를 즐기는 웰시코기도 있다. 이 웰시코기의 모습은 마치 놀이동산에서 빙글빙글 도는 기구를 탄 어린아이 같다.
어린아이 같이 순수해 보이는 코기가 있는 반면 로빈 후드 복장을 한 코기도 있다. 또 간식을 위해 몸부림 치는 코기가 있는가 하면, 호수와 몸을 뒹굴며 전투를 벌이고 있는 코기도 있다.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몸을 이용해 애교를 표현하는 웰시코기들의 모습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웰시코기는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 주인과 함께하는 공놀이를 즐긴다. 그러나 주인이 바쁠 경우에는 혼자서도 잘 논다는 것을 보여주며 주인을 안심시키기도 한다.
뛰놀기, 수영, 묘기 등 모든 방면으로 다재다능한 웰시코기는 사람들의 삶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데 큰 요인이 돼주고 있다.
한편 웰시코기의 일상이 담긴 영상은 15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240만뷰를 넘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