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물보호문화축제가 오는 5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 등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사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 서울시 수의사회가 주관한다.
동물보호문화축제는 2014년 1회 행사에서 동물보호자와 일반 시민 약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던 바 있다.
올해 열리는 행사에는 동물 무료 건강검진, 동물보호정책 홍보관 운영,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단체별 동물보호 강의 등의 홍보마당과 동물 매너 교실, 동물 요가, 동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훈련, 반려동물 한마당,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체험 등의 참여마당 그리고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유기동물입양자의 날 행사, 관련 용품 전시 및 기념품 지급, 무료 동물미용,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의 나눔마당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