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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돌아온 펫닥터스, 지난 24일 첫녹화 '시작부터 열기 가득'

최주연 2015-02-28 00:00:00

시즌2로 돌아온 펫닥터스, 지난 24일 첫녹화 '시작부터 열기 가득'

국내 최초 반려동물 컨설팅 프로그램 펫닥터스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을 통해 애견·애묘인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펫닥터스는 수의학계 최고 의사들이 출연해 반려동물의 의학정보와 체험담을 나누는 펫 전문 토크쇼로 전문 출연진 보강과 새로운 포맷구성 등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월24일 시즌2 첫녹화를 시작했다.

상암동 DMS에서 MC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지난 시즌 맹활약하며 스타수의사로 떠오른 김재영, 장운기, 윤홍준, 서상혁, 한재웅 원장과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유경근, 권대현, 김미령, 이민지, 박지혜 등 총 10명의 수의사가 열띤 토론과 채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녹화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첫 출연한 치과경력 10년의 권대현 원장은 탁월한 말솜씨와 유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행동학' 전문가인 유경근 원장은 어린 시절 떠나보낸 반려견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시즌2로 돌아온 펫닥터스, 지난 24일 첫녹화 '시작부터 열기 가득'
▲ 시즌1에 이어 패널과 MC로 출연하는 안혜경과 박수홍

또한 시즌1에 이어 패널로 참석한 연예인 대표 애견인 안혜경과 천명훈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고, 60만 SNS팔로워를 보유한 탑모델 변우석이 패널에 투입되어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가 새로운 전문가 패널로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주경탁 PD는 "펫닥터스는 TV속 동물 종합병원은 물론이고 반려동물 관련 건강상식까지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2에서는 국내 최고 수의과 명문 출신의 수의사들이 새로 합류해 프로그램의 신뢰를 높였다"며 "지난 시즌을 통해서 무수히 쏟아진 반려동물 관련 상식들을 시즌2를 통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병원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상식을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고 제작 방향을 소개했다.

펫닥터스 시즌2는 오는 4월 방송예정이며 스카이펫파크 채널(스카이라이프 채널2번과 22번, 올레TV 2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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