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100% 자체 제작된 개들이 보는 방송 채널 해피독이 11월 LG유플러스 TV 전용채널(7979번)을 통해 24시간 방송된다.
채널 해피독은 외국의 애견특성 뿐 아니라 한국의 애견특성을 잘 아는 건국대 박희명 교수 등 여러 국,공립 수의학과 교수들을 비롯하여, 연암대 이웅종 교수(동물행동 심리 치료 전문가)등 다양한 분야의 애견 전문가들의 자문과 실험을 통해 제작하였다.
두 개의 채널로 구성된 해피독은 주인이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동안 혼자 있는 개에게 보여주는 채널1과, 안정이 필요하거나 또는 밤 시간에 휴식을 취할 때 보여주는 채널 2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채널 2인 경우엔 6개월에 걸쳐 심전도 테스트로 실험한 고주파와 테라피 음악, 자연의 소리 등을 접목한 독특한 힐링 뮤직이 영상과 접목된 최초의 사례라 볼 수 있다. 해피독 은 관계자는"1인 가구와 맞벌이가정에 강아지가 장시간 집에 혼자 있는 경우 애견들이 방송을 통해 무료함을 잊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견주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채널 해피독은 이미 미국 내 1,000만 가입자가 있는 로쿠TV(ROKU)플랫폼에 자체 브랜드로 진출하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도 곧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널 해피독은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자체 인터넷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