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 반려동물 화가 김연석씨가 동몰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작품 12점을 기증했다.
김연석 화가는 국내 유일 반려동물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20회가 넘는 국내외 그룹전과 초대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김연석 화가는 "동물 전체를 다루는 내 작품과 지구상 모든 동물들을 보호한다는 카라의 취지가 잘 맞았다."라고 기부 계기를 설명했다.
기부된 작품들은 서교동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주연 기자(4betterworld@naver.com) / 사진기자 이형구(ynotstudi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