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국내 런칭된 세계적인 인기 고양이 캐릭터 "가필드"의 애완 장난감용품이 20일 펫 갤러리 "바로나도"에서 한달간 전시예정이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케릭터인 가필드(Garfield)는 오렌지색 털을 가진 뚱뚱한 고양이로,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무척 게으르면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이기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78년 미국의 41개 신문에서 첫 선을 보이기 시작하여 지금은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진 만화(The Most Widely Syndicated Comic Strip in the World)'로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제품은 강아지 장난감 및 훈련 대용품, 고양이용 스크레쳐, 낚시대 장난감등 총 50종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필드를 수입, 런칭하고 있는 가필드코리아의 서정호 대표는 " 이번 갤러리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익살"이라는 새로운 감성과 즐거움을 줄수 있어서 너무 좋고 한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가필드로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행사 소감을 전하고 있다.
가필드의 갤러리 전시는 10월 20일부터 펫 전문 갤러리 바로나도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 전시관련 총괄담당 _ 장근영 팀장 Tel. 02 359 3853 / CP. 011 9675 5958 ]
박태근 기자(massma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