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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사료 기부

박태근 2014-09-25 00:00:00

작년에 이어 지속적 공익 캠페인 진행

CJ제일제당,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사료 기부

CJ제일제당이 동물사랑실천협회에 3,500만원 상당의 애견사료를 기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위해 약 3,5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는 작년 9월 2,000만원 상당의 사료기부에 이은 것으로 기부 당시 일회성에 그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셈이다.

1989년 국내 최초로 반려견 전용 사료를 출시한 CJ제일제당 유종하 대표 (생물자원 사업부문)는 "지난 1월 이마트에 입점한 CJ O'FRESH가 고객들의 열렬한 사랑에 힘입어 롯데마트까지 입점하게 되었다.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기에 앞으로도 더 큰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희망했다.

이번 기부에 진행된 CJ O'FRESH 사료는 총 9종 (반려견 7종, 반려묘 2종)으로 우수한 기호성과 소화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 PET사업팀 김훈휘 부장은 "O'FRESH에 이은 국내 최초 카톤팩 보관 형태 사료인 O'NATURE (Grain free)를 출시하여 반려동물과 고객분들께 더 큰 만족으로 보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태근기자 massman@nate.com

한편 이번에 기부된 O'FRESH는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동물애호가들에게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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