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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본사 1층에 애견카페 열고 동물보호소에 기부

박태근 2014-09-15 00:00:00

위메프, 본사 1층에 애견카페 열고 동물보호소에 기부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가 서울 위메프 본사에서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연 애견카페 행사에서 하루 동안 약 300여명의 애견인이 몰렸다.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우호적 관계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통해 위메프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유기동물입양 사업 협력, 기부금, 봉사활동 등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사 사옥 1층 W카페가 애견카페로 탈바꿈한다. 위메프에서 1000원 기부딜을 구입해 반려동물의 카페 출입이 가능하다.

핫도그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위메프 포인트 1000원이 적립돼 사실상 무료로 개방하는 셈이다. 기부딜의 수익금은 전액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전달된다.

특히 1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는데 12마리 중 4마리는 당일 현장 입양되어 더욱 감동을 안겼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기된 동물에 대한 상황을 널리 알려 많은 애견인이 유기동물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좋겠다" 며 "향후에도 위메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지켜본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위메프에서 감동적인 행사를 해줘서 기쁘다"는 내용의 댓글이 폭발했다. 행사는 애견용품 판매하는 '펫토리아'가 지원했으며 200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됐다.

박태근 기자(massm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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