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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야외 행사, 가을에 한꺼번에 몰린다.

박태근 2014-08-28 00:00:00

세월호 영향으로 대부분 행사 가을에 집중, 9월부터 6개 이상 행사 마련

반려동물 야외 행사, 가을에 한꺼번에 몰린다.

반려동물의 문화가 커지면서 함께 어울리수 있는 문화행사가 추석이후 줄줄히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초 세월호의 영향으로 임실 오수의견 문화행사등이 취소되었고 봄철 야외 애견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하지만 경기가 살아나면서 첫 번째로 9월 27일,28일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아울렛의 반려동물 문화행사인 "아이러브 펫"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W아울렛, 마리오아울렛과 함께 가산동 패션문화의 장소로 알려진 현대백화점 아웃렛은 행사기간동안에 야외시설에 애견관련 업체 15개내외 홍보 및 판매부스가 설치되고 국내 애견의류 브랜드 10여곳이 모여 2014년 가을, 겨울에 선보이는 애견의류 신상품 패션쇼가 열리며 동물보호단체에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러브 펫은 애견신문과 문화마케팅 회사 푸르름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10월 12일에는 유진산업 주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반려동물 걷기대회"가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맡고 있는 대회는 애견과 함게 평화의 공원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행사로 지마켓이 공식후원하며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다. 부대행사로 애견용품 바자회, 댄스경연, 포토존등이 운영되며 3Km 코스와 5Km 코스 두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그리고 11월에는 국내 최대 애완용품 박람회인 K-PET FAIR 행사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KOPET 2014 행사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지방에서도 반려동물 관련된 행사들이 2~3개 기획되고 있어 다양한 성격의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선선해지는 가을이후로 준비되고 있어 애견인들에게 대양한 볼꺼리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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