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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 배수구에 죽은 고양이, 얼굴만 내놓고 죽어 있어.

박태근 2014-07-23 00:00:00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에서는 2미터 이상 높이 벽의 배수구에 고양이가 끼워져 있는 상태로 죽어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양이 몸은 배수구에 꼭 끼어 있었고 몸 사이사이에는 고양이의 몸이 빠지지 않도록 크고 작은 돌들을 쑤셔 넣어 고정된 상태였다.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로 인해 고양이는 눈을 뜬채로 죽어 있었으며 이미 사체가 굳어 있어 119 에 요청하여 고양이 사체를 뺄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건물 벽 배수구에 죽은 고양이, 얼굴만 내놓고 죽어 있어.

건물 벽 배수구에 죽은 고양이, 얼굴만 내놓고 죽어 있어.

특히 벽에는 죽은 고양이로부터 흘러나온 피가 그 아래로 묻어져 있으며 고양이 몸은 며칠동안 먹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뼈와 가죽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특히 고양이를 빼면서 크고 작은 돌들이 끼워져 있어 의도적으로 고양이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양이 몸체를 빼고는 구석구석 배구관 구멍에 전부 돌로 메워놨다고 한다.

이미 신고자는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하였으며 현재까지는 학대 현장의 목격자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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