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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만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박태근 2014-07-21 00:00:00

복날을 ‘개를 먹는 날’이 아니라 ‘개를 위하는 날’로 하자는 의도로 기획해

중복을 앞두고 독일의 프리미엄 펫 전문브랜드인 멜슨(www.maelson.co.kr)은 독일 생활가전브랜드인 밀레(www.miele.co.kr)와 함께 오는 22일,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영양식을 만들어 유기견들에게 특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들이 가족 일원으로서우리 생활 속에들어온지 이미 오래다. 국내의반려동물 인구는 1천만 명, 서울시만해도377만 가구중 16.7%가 넘으며, 반려동물 산업 규모도 2조이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는여전히 보신탕 문화가존재 하고 있으며, 많은유기견들이나 가정견들이 개장수들에의해 도둑질 당해보신탕 집으로 팔려가기도한다.

"독일은 동물법이가장 잘 제정되어있을 만큼 반려인구도많고 펫산업이 매우발달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밀레의경우도 반려동물을 위한청소기가 따로 있을정도이고요.따라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복날에 가정에서누구나 따라 만들수 있도록 반려동물을위한 홈메이드 쿠킹을소개함으로써 복날이 '개를 먹는날'이 아니라, '개를위하는 날'로인식을 전환하고자 기획을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것이멜슨 홍보 담당최유희씨의 얘기다.

복날에 만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복날에 만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복날에 만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복날에 만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한국동물보호재단(www.kapes.or.kr)박혜선 이사장도 "직접적인캠페인도 중요하지만 동물과사람을 잇는 '요리'라는따뜻한 사랑을 통해사람들 스스로가 변화할수 있도록 하자는취지가 좋아 동참하게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보일 홈메이드요리는 수제 사료로유명한 펀들팜(www.fundlefarm.com)에서 제공한레시피로 케익과, 쿠키, 타르트등과 같은 영양식.

멜슨 직원, 그리고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블루산타들이 함께만드는 이날 요리는, 조미료를사용하지 않았다는 점만 빼고는 사람이 먹는 음식인지, 동물 음식인지 전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날로 진화하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펫 푸드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최유희(멜슨/02-5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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