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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 사료 배급부터 예방접종까지 '각별한 관리 필요'

박태근 2014-07-01 00:00:00

어린 강아지 분양 받았다면? 건강&성격 자리잡는 시기 ‘어떻게 관리할까?’

반려견과함께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 강아지 입양 후 반려견과 생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이들이 늘고있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은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며 이때 견주와의 관계, 성격 등이 형성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강아지들의 건강상태다. 강아지들의 면역력이 강해지기 전까진20~30도의 실내온도를 유지해야하며 적당한 사료 배급과 수면 시간을 지켜줘야 한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사료를 물에약간 불려서 소화 기능을 보다 편히 도와주는 것도 방법이다. 어린 강아지들은 소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우유를 삼가야하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섭취했을 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좋다.

닥터독 관계자는 "어린 강아지들은 특히 사료 배급에 신경을 쓰고 어린강아지 전용 사료를 활용해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며 "어린 강아지들의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또 여름철에는 강아지들의 귀가 덮혀 있어 귓속이 습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끔 귀세정약을 사용해 귀를 닦아주는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들은 생후 6주부터 예방접종을시작, 총 5차의 예방접종을 거쳐야하며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가자리잡을 때까지 수의사와 꾸준한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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