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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려동물생산자협회 대통합 임시총회, 대전 유성에서 열려..

박태근 2014-07-01 00:00:00

지난 11일 대전 유성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총회가 열렸다. 그간 회원들간의 이해가 어긋나 소송까지 진행되는등 내부 균열이 심했던 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김철규 회장과 강대현 사무국장이 추대가 되어 협회 회원들을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특히 올초 동물보호단체의 반려견 생산농가와 경매장, 분양업소등에 대한 고발조치에 위기를 느낀 업주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그간 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번식산업에 대한 실정과 대안에 대해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한국 반려동물생산자협회 대통합 임시총회, 대전 유성에서 열려..

한국 반려동물생산자협회 대통합 임시총회, 대전 유성에서 열려..

이날 총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탄원서와 호소문을 통해 소, 돼지, 닭등의 축산동물의 생산농가에 대한 법규를 반려동물 생산농가에 적용함으로써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과 독소조항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였다. 특히 애견인구 1000만이 넘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성장하고 있는 애견문화와 애견산업의 모태로 애견농가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애견 1차산업으로써 애견 축산농가의 배제보다는 합리적인 수용으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함께 동참할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와 함께 제도 완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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