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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키는 삽살개 육성, 활용사업 발대식 열려...

박태근 2014-03-25 00:00:00

천연기념물이자 우리나라 토종견 삽살개가 전국 주요사찰의 국보급 문화재를 지키게 된다.

한국삽살개재단(이사장 하지홍)은 지난 15일 문화재청, 한국삽살개재단, 사업참여 사찰 주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지킴이견 삽살개 육성·활용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한국삽살개재단(이사장 하지홍)과 사업참여 사찰주지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박칼린 KAC한국예술원 학부장을 위촉했다.

한국삽살개재단은 강화도 정수사, 공주 마곡사, 영천 은혜사, 영주 성혈사 등 전국 17개 사찰에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방화와 도난 등의 인위적인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자 2~5살의 경산삽살개 20마리를 배치하게 된다. 이번 삽살개의 지원에 문화재청에서는는 건강관리, 식비 등 운영비로 예산 1억5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화재 지키는 삽살개 육성, 활용사업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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