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라디오 생방송 출연에 순심이도 함께 했다. 이효리는 3월18일 생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최근 근황과 소식을 전했다.
'대단한 라디오'는 가수 장기하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상순이 특별 DJ를 맡게 되면서 맞은편에 이효리씨가 순심이와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순심이의 얼굴과 귀를 잡고 장난을 치며 "순심이가 두번째 라디오 방송이다. 지금 순심이 기분이 좋지 않다. 내가 제주도에 사니깐 미용을 하기가 어렵다. 스스로 미용을 해보자고 생각해서 미용기를 주문했다. 오늘 왔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등만 밀다가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