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펫사료협회 총회가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20여개 회원사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번 펫사료협회 총회에서는 지난 2년의 임기로 회장직을 사임한 이주항 전임회장의 뒤를 이를 회장선거가 핵심 안건으로 상정이 되었으며 대부분의 회원사들의 추대를 받은 두원실업 김상수대표가 3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펫사료협회 회장직을 맡은 김상수 대표는 서울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현재까지 두원실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원실업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사료브랜드 "오리젠"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또한 김상수 회장의 선친은 과거 대검찰청 차장을 역임한 김일두 변호사로 1981년 변호사 개업 이후 1만5000번 넘게 무료 변론을 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