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할인마트의 물품보관함에 들어있는 애견사진을 놓고 페이스북에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에는 할인마트의 물품보관함 안에 애견 한마리가 있는 사진이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해당 사진의 개주인에게 비상식적인 행위라면서 애견학대등의 성토글이 대부분이었다. 더구나 해당 마트에서 그 개를 봤다는 목격자는 "마트 출입문 주변에 있는 물품 보관함에 강아지가 들어 있었다. 마트 밖에까지 개 짖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소란스러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등 애견을 보관할수 있는 곳이 없거나 있어도 비좁아 종종 논란이 되었었다. 하지만 미리 알아보지도 않고 애견을 데리고 와서 다른 고객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밀폐된 물품보관함에 개를 넣고 쇼핑하는 주인에 대한 비판은 피할수 없을것 같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깨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