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부쇼핑몰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도네이션 커머스 바이움(www.bywoom.com)은 지난 3월 1일 바이움 회원들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그동안 누적된 기부금으로 '미디어움'의 임직원들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애신동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보온에 필요한 양생포, 청소에 필요한 용품, 보호견・묘의 간식으로 '펫맨' 제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한국 네이처스버라이어티'에서 사료 제품을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활동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애신동산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이 많은 분들의 물품 구매를 통해 만들어진 기부금으로 이루어졌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여러분들 덕분에 보호소를 운영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네이처스버라이어티에서 지원해준 고급 사료는 '중환자' 보호동에 특별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입점 브랜드의 도움과 이용고객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 기부금액이 많이 늘어, 많은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 및 봉사활동도 하지만, '키움박스'라는 구성품으로 유기동물 입양도 매월 지원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이움'은 구매금액의 10%를 기부하는 기부쇼핑몰로, 이는 실제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네이처스버라이어티', '펫맨', '폴스컴퍼니' 등의 브랜드가 입점 되어있으며, 점차 애견, 애묘 누리꾼들 사이에 투명한 기부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애신동산' 또한, 누리꾼들의 추천을 받아 지원이 결정 되었으며, 바이움 측은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기부와 봉사를 실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