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2014 희망 애견뉴스 | 4. 국내 마지막 남은 유기견 보호소, 결국 문닫아.

애견신문 편집국 2014-01-05 00:00:00

지난 2013년에는 다른 해와 달리 많은 애견관련 다양한 이슈과 소식이 있었다. 동물 학대사건부터 대기업의 애견사업 진출까지 풍성한 이야기꺼리가 많은 한해였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2014년...애견신문에서 꼭 보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가상의 애견뉴스를 기획하였다.

전남 함평의 유기견 보호소 "그루터기 보호소"가 최근 문을 닫았다. 그루터기 보호소의 폐쇄로 인해 국내에서는 더 이상 유기견보호소를 찾아볼수 없어 정부에서는 그루터기 보호소를 서울 서대문구 형무소처럼 역사박물관처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마지막 유기견 보호소가 없어지면서 "유기견"이라는 단어도 국어사전에서 사라질 전망이라고 한다. "그루터기 보호소"의 박보람(38) 보호소장은 "몇년전만 해도 수십마리의 유기견들이 있었는데 지난주 마지막 유기견 "뽕이"가 입양되어 이제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남아있지 않다"며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지막 유기견 뽕이는 방송 출연이 쇄도하고 있으며 "마지막 유기견 뽕이"라는 이름의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