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애견의 먹거리 산업도 성수기를 맞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애견간식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애견수제간식을 찾는 애견인들이 많이 늘어났고 수제간식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들의 매출 또한 상승했었다. 더욱이 최근 겨울시즌을 맞아 수제간식뿐만 아니라 애견케잌등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수제간식업체 펫 비스트로(www.petbistro.co.kr)의 한지영 대표는 "지난달 애견케익 매출에 비해 30~40%정도 매출이 12월에는 더 나오는것 같다. 좋은 재료로 꾸준히 제품개발도 하고 있지만 12월 들어 주문이 집중되고 있어 제조와 배송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며 연말연시 특수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최근 펫비스트로는 연어&치킨 이나 연어&오리를 주원료로 곡물가루가 첨가되지 않는 재료로 만든 국내 최초 고양이케익을 선보여 애묘인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 연어와 오리가 주재료인 살몬치킨케익 ]